최근 국내 대형 온라인 서비스에서 개인정보가 대거 유출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한 OTT 플랫폼은 개인정보 저장 DB에 비인가 접근이 이뤄져 아이디·이름·생년월일·연락처 등이 외부로 전송됐고, 한 교육 서비스에서도 유사한 형태의 대규모 유출이 발생했다. 두 사고 모두 클라우드 환경의 접근 권한, 즉 인증키(Access Key)가 탈취·악용되면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된다.

주목할 점은 공격 방식의 고도화다. 공격자는 단순 수작업을 넘어 AI를 활용해 자격 증명 수집과 침투 과정을 자동화하는 정황도 늘고 있다. 키 하나가 인프라 전체를 여는 열쇠가 되는 만큼, 인증키 탈취가 개인정보 유출로 번지는 흐름을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Access Key 탈취 시 개인정보 유출까지 — 공격 흐름

단계 시점 공격 행위
1. 단말 감염 초기 출처 불명 도구·IDE 확장 설치로 개발자 단말이 인포스틸러에 감염
2. 자격 증명 수집 잠복 소스코드·설정 파일에 저장된 Access Key 탐색·수집 (AI 자동화 활용)
3. 키 외부 유출 탈취 수집한 인증키를 공격자 서버로 전송
4. 클라우드 무단 접근 침투 탈취 키 권한으로 자산 조회·DB 접근 (정상 관리 작업과 유사해 탐지 지연)
5. 개인정보 유출 피해 발생 DB의 개인정보 파일을 외부로 대량 전송
6. 흔적 지우기 사후 감사 로그 삭제·변조로 포렌식 방해

탈취 시 피해 현황 — 시간 흐름대로

시점 피해 양상
직후 클라우드 자산 무단 조회, DB·스토리지(S3 버킷 등) 접근
단기 고객 개인정보 대량 유출, 루트계정 키 악용 시 고비용 리소스 어뷰징(수만 달러 청구)
중기 유출 정보 기반 스미싱·피싱·크리덴셜 스터핑 등 2차 공격 확산
장기 악성 컨테이너 등으로 지속 잠복, 추가 자격 증명·자금 탈취, 과징금·신뢰 손상

클라우드 인증키 탈취 시 대응 방안

예방

피해 후 대응


개인정보 유출 시 피해 현황

공격 유형 결과
스미싱 실명 담은 문자로 악성 앱 설치·금융정보 탈취
피싱 메일 가짜 로그인 페이지로 계정 추가 탈취
크리덴셜 스터핑 재사용 비밀번호로 타 서비스 계정 연쇄 탈취
보이스피싱 보유 정보로 신뢰 형성 후 송금·추가 정보 요구